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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4일
![]() From : 1st-DJT 5.1.1. , R3과 더불어 역대 3대 최장수곡. AC IIDX 수명이 다할 때까지 계속 제자리를 지키고 있을 듯 했는데 DistorteD 로케이션 테스트에서 없어지는 바람에 역대 최초로 존망의 위기에 몰렸다가 정식판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과연 다음 시리즈들에서는 잘 버틸 수 있을까... 부디 최후의 그 날까지 전 시리즈 완주를 기원한다 -ㄴ- Genre : DIGI-ROCK BIG BEAT가 ROCK의 분위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쪽이라면 이쪽은 일렉트로니카적 요소를 특히 중시하여 고속 브레이크비트 리듬과 전자음 활용이 많이 눈에 띄는 경우다. 각각 ROCK과 TECHNO의 결합물에 '파워' 와 '스피드' 중 어느 쪽을 더 특화시켰느냐 하는 거랄까 Composer : TAKA (dj TAKA, 石川貴之 : Takayuki Ishikawa) sub-handle : Lion MUSASHI, Risk Junk, D.J.Amuro, D.J.SETUP 등 http://mp.i-revo.jp/user.php/djtaka - 공식 블로그 일명 RESIDENT DJ. 2nd style 이래 beatmania IIDX의 중추 역할을 맡아온 인물. 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dj nagureo와 견줄 만한 존재로 간단히 말해서 IIDX의 악곡 세계를 조금이라도 알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지나칠 수도 없고, 지나쳐서도 안 될 인물' 이라 하겠다. 초기 작품에서는 테크노 양식을 필두로 이런저런 방면에 손을 대고 있었으나 4th의 ABSOLUTE, 5th의 V 이후로 점차 트랜스 또는 일명 '보스곡' 이라 불리는 묵직한 규모의 고난도 악곡에 주력하는 성향이 짙어졌다 10th style 이후부터 서서히 최일선의 위치를 신예 작곡자들과 분담하려는 듯한 모습이지만 워낙 오랫동안 총책임자 역할을 맡아온지라 향후 IIDX에서도 끊임없이 영향력이 지속될 것으로 여겨지며 그간 직접 손대지 않던 CS 방면에서도 IIDX RED 이래 전용 악곡을 제작하는 등 새롭게 주목할 만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2007년 6월 IIDX 작곡자들이 주축이 된 코나미 내부 레이블 beatnation Records에서 첫번째 앨범 milestone을 내놓았다 Level : [5,6,7 /4,9,9] bpm 160-167-160-159-160, notes [442,508,609 /409,556,631],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초대 보스곡. 진행은 최초 8소절이 점층 확장되는 변주형으로 보면도 그에 맞춰 유연한 조합으로 짜여져 있다. 크게 나누어 인트로 - 18-32소절 규칙적 배열 - 45소절 나선 난타 프레이즈 - 48-49소절 변형 드럼롤 - 최후 짧은 트릴으로 나뉘어져 있고 단순 정박 구성은 거의 찾을 수 없다. 일명 TAKA 프레이즈라 불릴 만큼 친숙해진 난타 배열이 초반 규칙성의 핵이 되고 가끔씩 나타나는 짤막한 연타도 정확도를 요구하며, 57소절 이후로는 급격히 노트 배열이 잦아들지만 마지막 소절 배치를 대비해 긴장을 유지해야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어나더는 초대 버전에도 있었지만 substream에서 재편성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자잘하게 여러 면들이 변하고 있으나 악곡상으로는 하이퍼보다 약간 지저분하게 들려오는 편. 마지막 소절은 하이퍼보다 노트는 많지만 드럼롤 위치가 바뀌어 쳐내기 오히려 더 수월하다. DH, DA는 한 손으로 치우친 난타 부분을 소화하는 능력이 시험받는다 Impression 1985년 이래 가로 스크롤 슈팅이란 장르의 본격적인 개념을 잡으며 그 바탕에 자리한 컬트함에도 불구하고 파괴와 생존이란 모토를 동시에 추구한 방향성 및 여러 개성적인 요소로 인해 코나미의 간판격으로 자리잡아온 게임 시리즈, 그라디우스 (GRADIUS) 를 주제로 만들어 낸 넘버. 최우선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특징이라면 자사 게임음악 음원을 중심 소재로 삼아 곡을 재구성하는 이른바 KONAMIX 계열에 속하지 않는 작품으로서 기존 그라디우스 시리즈 BGM과 직접적인 관련은 갖고 있지 않으며, PlayStation / Sega Saturn 판 합본 이식작으로 발매했던 GRADIUS deluxe pack (1996) 의 오프닝 영상 흐름에 맞춰서 새롭게 만들어 낸 결과물이란 점일 것이다 (물론 기존 오프닝에 쓰여진 음악과도 아무 관련이 없다. 참고 - beatmania 시리즈 게임 음악 / 클래식 번안곡) 교전상황이란 배경을 다뤘다는 점에서 필연적으로 띌 수밖에 없는 가변성을 암시하듯 각 프레이즈간 큰 기복으로 서로 상이한 인상을 주면서도 실제로는 전부 하나의 동기에서 비롯되는 교묘한 변주형 구성이나 음원 높낮이를 중화 없이 선명히 대비시킴으로서 그라디우스의 주역 기체 빅 바이퍼 (vic viper) 가 가속해 나가는 모습을 떠오르게끔 하는 곡조, 들을수록 경쾌하리만큼 거침없이 파열되는 전자음이 띈 청량함 등 이 곡으로부터 나타난 개성은 궁극적으로 본편의 모토인 파괴와 생존 그 자체를 어떤 감정으로도 덧칠하지 않고 시각적 표현을 청각으로 옮기는 것에 철저히 집중된다 전투의 이면에 자리할 고독이나 분노, 동요, 슬픔과 같은 카타르시스를 불러 일으킬 요소가 전혀 녹아들어 있지 않기에 전체적으로 밝고 시원스럽게 나아가는 곡이면서도 그 안에는 분명 냉혹함을 떨칠 수 없는 뭔가가 잠재되어 있다. 물론 이같은 객관적 표현을 조금 달리 해석해 본다면 실제 그라디우스 시리즈는 적기뿐 아니라 수많은 트랩이 더해져 있는 까닭으로 특히 섬세한 조작 (및 암기력) 을 요구하기 때문에 '파괴와 적탄의 회피' 라는 간단한 명제를 따르는 많은 슈팅 게임과 구별된 그 오밀조밀함을 답답하게 여기던 이들을 위해서 악곡으로서 빅 바이퍼의 활약상을 되도록 장쾌하게 상상하게끔 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어느 쪽으로 생각하든 결론이 척살의 미학 (웃음) 으로 좁혀지는 것은 마찬가지 아닐까. 조이스틱의 트리거는 건반과 스크래치로, 모아이를 쪼개고 빅코어를 꿰뚫던 미사일이며 레이저의 굉음은 부서지듯한 전자음으로 그 모습만 바뀌었을 뿐이다 dj TAKA 데뷔작으로서 당대 게임성이 지녔던 어려움 - 요즘에야 데뷔작 고난도화는 너무 남발되어 염증이 느껴질 정도지만 예전엔 분명 신선했었다 - 뿐만 아니라 지금 들어도 전혀 빛바랜 흔적이 없는 이 곡에서의 묘사력을 돌아보면 앞으로 펼쳐진 수많은 가능성을 짐작케 해 준 첫걸음으로서, IIDX가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끊임없이 기억되어야만 할 곡이라 믿는다 Movie 본래 BGA가 선행된 다음에 곡을 맞춘 작품이니만큼 BGA 적합도는 거의 완벽함을 자랑한다. IIDX 자체 BGA로서의 독자성은 다른 악곡 BGA에 비하면 한결 낮은 위치라 하겠지만 이를 BGA로 활용하지 않았다면 본 곡이 모습을 드러낼 계기도 없었을 것이니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고 해도 좋겠다 하이라이트는 빅 바이퍼가 인공 태양면에서 레이저를 날려 표적인 사라만다가 울부짖는 장면. 거기에 마지막으로 맞딱뜨리는 적의 모습으로부터 이 영상이 그라디우스 II -고퍼의 야망- 에 기반한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 후에 인공태양 소재는 7th style 수록곡 Burning Heat! (Full Option Mix) 에서 독립 소재로 다시금 나타나게 된다 Playable CS - 3rd, 5th, 10th click to view [HI-SPEED 2.5 / RANDOM / SUD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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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소재를 멋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 모든 포스팅은 무단 전재를 금지하며 객관적 정보는 2차 출처 병기, 번역문은 트랙백만 인정합니다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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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과 스크를 양쪽 번갈아 잽싸게 바..
by catapult at 08/17 빌드업 더블 재밌었는데 말이죠 ㅎㅎ by hongshit at 08/17 정오 조금 넘어서 몇번 치고 있었습니다.. by catapult at 08/16 과거에 서현, 마들에 2nd가 있던 시절 .. by Ryunan at 08/16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로 덧글 남.. by catapult at 08/13 PS용 2nd(어펜드 1장 함께 들어가있.. by 지나는이 at 08/13 묘사력은 좋은데 오히려 그 때문에 자주.. by catapult at 08/07 '우왕~ 꾸왁꾸왁'하는 샘플링이 재밌는.. by Cls+ at 08/07 컴플 2에서 어나더가 추가된 곡이 계속 .. by catapult at 07/24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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