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29일
Music Junknote 12 // perfect free
From beatmania : Hiroshi Watanabe [album, 1999]
ⓒ 1999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Co.Ltd.

From : 1st-2nd

Genre : HOUSE

Composer : nite system

Level : [3,3,4 /4,4,5]
bpm 130, notes [254,268,356 /306,310,329], 노트 수 구분은 [SN,SH,SA / DN,DH,DA]

substream에서 보면이 한번 조정된 곡으로, 기존 SH에 노트를 약간 늘려 SA로 만들고 신규 SH를 집어넣었다. 일렬로 늘어선 배열 다음으로 박자가 일정한 리듬을 쳐 나가게 되는데 8분박 기준은 아니므로 엇박자로 들어간 노트 처리에 조금 신경써 줄 필요가 있다. 어나더는 종배열 노트에 연타성이 강해지고 엇박 성향도 약간씩 늘어난다

Impression
3rd MIX 악곡들과 같은 시기에 제작되었다고 하며, 도입부에 과감한 연타음을 배치하여 고양감을 주려는 면이 인상적이었던 곡. IIDX 최초의 하우스 넘버임에도 테크노적 방향성을 많이 따르는 이른바 HARD HOUSE 계열 악곡이라 그랬는지 20,November의 존재감을 크게 받아들였던 이들에게는 그다지 호의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던 듯 하다. 하지만 제목과 모순되듯 균일하게 흐르는 리듬 배열과 얼핏 단조롭게 들리는 일련의 음정들이 서서히 확장되어 나가는 걸 관찰하다 보면 인간성으로부터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자유로움이란 게 추상적으로나마 무엇인지 알 것 같은 기분도 든다
NITE SYSTEM 넘버에서는 음향 활용이 그리 폭넓은 편은 아니지만 QUADRA 계열 악곡이 내비쳐 왔던 주제의 철학성을 동적인 감각으로 구현했다는 게 의의랄 만한 곡. 원곡은 8분을 넘어가는 길이로서 게임버전보다 한층 클럽 스타일 (?) 다워졌달까, 댄스용 악곡로서는 그리 적합하지 않은 구성을 띠고 있으나 끝맺음에 비치는 기세는 주제를 잘 반영한 인상으로 남는다

Movie
초대 IIDX 신곡에 전용 BGA가 많이 할당되었다고 해도 그 대부분은 실사에 댄서들의 프로모션 위주라 보다 보면 거기서 거기 같아 보인다;; 이 곡도 기본 제재는 춤사위고, 다만 여느 댄서들에 비해 물구나무나 브레이크 댄스 등 몸을 사리지 않는 격렬한 동작이 많아서 나름 곡 주제에 충실하려 한 노력이 보인다. 배경이 무슨 차이나타운 같고, 이따금 해태 석상이나 괴상한 표정의 인형들을 찍은 컷이 지나간다
레이어는 FREE라는 문자와 신호등 이미지가 그려져 나오는데 무엇을 암시하고 집어넣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교통법규에서 자유로워지라는 암시라면 좀 많이 곤란하지 않은가...

Playable CS - 3rd
by catapult | 2007/09/29 01:09 | nu skool_ junknot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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