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se to be awesome, clear your mind._

Giudecca.egloos.com

포토로그



Music Junknote 529 // Harmony and Lovely by catapult


Extended in starmine [album, 2009]
ⓒ 2006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DD-

Genre : PROGRESSIVE HOUSE

Composer : Ryu☆

Level : [4,8,11 /5,9,11]
bpm 135, notes [457,902,1127 /457,896,1122],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전반부의 규칙적인 배치는 8-9소절의 계단형 트릴과 28-29소절 중반부에 집중된 트릴 패턴, 그 외에는 16비트가 분산된 짜임새로 14-15/22-25소절같이 정박축이 일부 붙어 나오는 부분도 있으나 대부분은 눈어림으로 배치를 판별해야 한다. 중반부는 31-38소절까지 음계식 배치, 39-46소절은 도중에 화음이 섞인 연속 8비트 구간으로 판정밀림이 일어나지 않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47소절 이후는 정박축이 계속 따라나오므로 박자 맞추기는 앞서보다 수월한 편이다
SA는 전반 8-9/28-29소절 밀도가 두터워져 화음+난타/8비트 유지+트릴 패턴의 소화력을 시험하고, 중반은 39-46소절이 트릴 표면화로 판정밀림을 더 강하게 유도한다. 여기서 망가져도 이후 구간에서 회복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59소절부터의 최후 4소절 밀도가 하이퍼보다 올라간 점에는 주의. 스크래치의 영향력은 SH만큼 낮다

DA는 8-9/28-29소절이 좌우 흑백으로 나뉘어 배치되었고, 39-46소절은 트릴이 분할된 짜임새라 8비트 처리를 유지하면서 가장자리에 배치된 노트 처리시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Impression
전작의 in motion에 계속하여 내놓은 작곡자의 순연주계 하우스 두번째 작품. 대악절 구성은 A-B-A 형식으로 이어지며, 각 대악절도 전후반이나 중반부 공히 반주의 변화 외에는 작은악절이 반복되는 진행이라 비교적 간결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지만 로보틱한 보이스 소재나 무기질 음색을 주로 앞세웠던 전작에 비하면 유연하게 흐르는 맛의 표현에 좀더 집중해 청자의 주의를 유지하는 것이 새로운 특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약간 탁한 이미지의 저음이 전면에 깔린 채 펼쳐지는 A파트는 단음정 악절 2가지가 반복되는 주선율 아래로 트릴과 하우스 킥, 신스 반주가 차례차례 나타나고, 한 소절 숨을 고른 다음 나오는 B파트는 하행하는 현악기의 끄는음 중심으로 앞서보다 온화한 분위기를 빚어낸다. A파트 재현부는 공백 없이 신스 반주부 구간부터 이어지지만 B파트의 영향으로 앞서보다 편안한 음색이라는 인상을 남기며 마무리. 먼저의 곡조가 '도심 속의 번민과 암중모색' 같은 이미지를 다뤘다면, 중반의 너르게 펼쳐지는 곡조는 그런 수고를 어루만지듯 안식감을 선사함으로서 다시금 원기를 북돋는 표현으로 와닿았다고 할까

DD의 하우스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이었다. 보컬 달린 하우스에 그리 만족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Narcissus At Oasis 이래의 침착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도 좋았거니와 패턴도 하이퍼/어나더 둘 다 가속시키지 않고도(...) 치는 맛이 좋았던 편이었기에..

Movie
19, November, Spooky나 Last Message의 경우처럼 작곡자가 BGA까지 연출한 간만의 경우. 고층 건물의 각 방에서 불을 끄고 켜는 연출로 마치 전광판같은 효과를 내는 '맨션 애니메이션' 에 도전해 곡명의 글자나 사람이 춤추는 듯한 형상을 표현했으며, 배경도 곡조의 변화에 맞춰 한밤중에서 밝아지는 새벽으로 이어진다

Playable CS - DD

덧글

  • 小雨 2017/06/12 22:36 #

    새벽에 들으면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서 일부러 그 시간대에 골라듣기도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채보도 치는 맛이 괜찮은지라 부담없이 두드리기 좋구요.
    굉장히 오랜만에 곡 포스팅을 읽게 되어 반갑네요!
  • catapult 2017/06/12 23:38 #

    글을 부지런하게 써야 하는데 뭔가 마음같이 안되고 있군요.. 분발해야겠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INFORMATIO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