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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517 // INFERNO by catapult


Extended in EIGHT ELEMENTS OF THE STAR [album, 2006]
ⓒ 2006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DD-

Genre : BRAZILIAN HOUSE

Composer : Caldeira feat.星野奏子

Level : [5,7,9 /5,7,10]
bpm 135, notes [601,828,1008 /600,856,1175],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자주 투입되는 패턴은 12-13/20/36/45/70소절 등지에 적용된 16비트 이동 트릴이 있고, 중반 47-54소절에 걸친 16비트 계단형 번갈아치기 구간이 공백을 주지 않아 높은 밀도를 보인다. 기타 구간은 56소절 이후의 음계식 일부 변칙 패턴을 제외하면 반복 내지 8비트 이내 정박 + 선율 병행 구조. SA는 44소절까지 정박측 보조 노트를 표면화하고 이후 54소절까지는 스크래치 견제 추가, 56소절 이후는 화음 함량을 강화한 모습으로 재편되었다. 후반 이동 트릴은 70소절에서 62소절로 위치가 조정되고, 65/67/69소절 후반 정박측에 스크래치가 계속 병행되는 것도 유의할 변경점이다

DA는 CS EMPRESS 추가 보면으로, AC에서는 SIRIUS부터 적용되었다. 중후반, 특히 47-54소절에서 집요한 한손음계 처리력을 요구하는 짜임새가 특징이다

Impression
한 작품 걸러서 복귀한 호시노와 Yoshitaka(+ TOMOSUKE)조합. INFERNO라고 하면 보통 업화(業火) 따위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뜻과 연결하면 뭔가 보스곡을 위해 쓰여야만 할 것 같은 인상이 감도는데, 본 내용물을 보면 그쪽보다는 '강렬한 이미지를 주지시키는 것' 이 일차적인 목표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대강을 요약하면 목가풍의 정중한 분위기로 운을 떼어 가창 및 풍부한 보조음원 조합이 생기를 돋워 나가는 장조곡으로서, 전주/보컬 핵심부/간주 외의 부분은 기복 적고 길게 끄는 창법이 특징인 메인 프레이즈를 반주 편성만 바꿔가면서 반복하는 전개. 간주부는 반음계 진행과 보코더음이 활용되면서 곡중 가장 확실한 약동감을 드러낸다

정열적인 색기를 표현한 가사만큼은 곡명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생각하나, 그밖의 다른 요소들이 어떤가 하냐면 아무래도 미묘하다는 인상... 메인 프레이즈나 각 악절 선율감을 각자 따로 놓고 들으면 크게 나쁠 것 없는데, 곡으로 엮어 놓으니 잦은 반복에 기댄 안정성이 힘의 발산에 오히려 억제제처럼 작용한다는 느낌이고 가수의 발성도 감겨오는 맛이 덜해 라틴계에 일정 부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착력이 썩 잘 와닿지 못했다. 특히 TOMOSUKE는 전작의 Tizona d'El Cid에 견줘보면 그저 아쉬운 결과물이었다고밖에(이미 이 무렵부터 Zektbach 활동에 골몰하기 시작한 반증인지도 모르겠지만)... 이후의 활동과 맞춰보면 가수 입장에서는 공부가 된 곡이었을지도 모르겠다

Movie
붉은 드레스 차림새의 가수가 안무 및 어필하는 소재를 중심으로 한 실사 BGA. 진작에 가사보다는 곡조에 더 따라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인지 영상 색감이나 가수 표정이나 대부분 흐린 구석이 없다. 도중 TOMOSUKE와 Yoshitaka도 키보드나 턴테이블, 기타 연주 컷 등을 포함해 병행 출연하는데 간주부에서 눈이 둥그래진 얼굴들이 압권(...)

Playable CS - DD, EMP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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