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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486 // キャッシュレスは愛情消すティッシュ by catapult


ⓒ 2005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HS-tri

Genre : K-GROOVE

Composer : GINGER
Jimmy Weckl과 あさき의 합작 명의. 양자의 합작은 이 곡이 최초다. 기체 전광판에서는 곡명으로 'TISSUE'만 출력된다

Level : [4,8,10 /4,8,10]
bpm 117-170, notes [409,689,1079 /409,689,1075],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저속 구간은 단 9소절까지로, 8비트 패턴만 나와 리듬을 익히기 쉽고 그나마 변속 직전도 공백이 있어 영향력은 크지 않다. 가속 후 초반은 확산이나 18소절처럼 이 빠진 트릴 성향의 변칙 16비트 패턴과 23-26소절 스크래치 견제가 엮이거나 하지만 곧 정박 패턴으로 안정된다. 간주부는 43-49소절의 스크래치가 대부분 정박을 벗어난 배치지만 노트 물량이 적어 읽기 무난하고, 후반은 67소절부터 8비트 정박 유지로 무게중심을 왼쪽에 둔 상태에서 병행 패턴이 따라오는 구조다
SA는 고속부 전역에 정박이 표면화된 대신 23-26소절 스크래치가 사라졌다. 4박째 앞에 놓인 셋잇단 패턴이 가장 끈질긴 요소이며, 오른쪽에 트릴성 엇박이 함께 연이어지는 35-42/67-74소절 파해가 클리어를 좌우한다. 43-49소절도 정박 추가로 스크래치 처리가 어려워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AC Lincle에서 DA가 추가되었는데, 이 쪽은 23-26소절 스크래치가 건재해서 초반 분산 처리에 보다 신경쓰게 만든다. 67-74소절 물량과 패턴 짜임새가 앞서보다 차이가 큰 점도 익혀둬야 한다

Impression
BEMANI 시리즈 최초의 대규모 내부 합작곡 기획 프로젝트였던 BEMANI EXPO(www.konami.jp/bemani/expo) 대상곡으로, 3가지 테마 중 아시아 테마에 해당한다. 합작 명의만 달랑 내밀고 실제 작곡자가 누구인지 알아맞추는 이벤트를 열었을 때 가장 정답률이 낮은 곡으로도 꼽혔는데, 무리도 아닌 것이 둘 다 이제까지 IIDX와 아무 연고도 없었는데다 작풍 또한 그들의 주류와 꽤나 동떨어진 것을 들고 왔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특유의 향기로 매운맛을 교묘하게 숨기는 '생강' 이라는 명의의 특징에 들어맞는 조합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장르의 K가 Korean, 즉 '한국풍' 을 내세운 작품이라 국내에서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는데... 보컬 알맹이가 드러나니 음성이 세 차례 거듭 바뀌고, 최초 현악기로 자못 기품있는 선율과 어쩐지 미청년이 낼 것 같은 음성 ─ 필경 겨울연가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드라마 성분을 패러디했음에 틀림없다 ─ 이 '돈...좋아해요...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인지...' 이런다거나, 업템포 다음에는 중년 아저씨 목소리로 '이 크레디트 카드 사용할 수 있습니까?/아니오, 사용할 수 없습니다/알 겠 습 니 다!' 하는 3단 콤보 등에 벙쪄서 뿜은 이들이 적지는 않았으리라 여겨진다 -.- 작곡자들도 이상한 곡을 만들었다고 자인하고 있지만, 선율만 놓고 뜯어보면 치유 노선일 것 같던 게 꽤 경쾌하게 흥을 끌어내는 방향으로 탈바꿈하거나 후반 간주로 피아노나 제법 후끈한 기타 연주가 들어가거나 하는 입체성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 저 문제의 가사도 진지하게 들어보면 우리네 주변에 만연한 배금주의를 은근히 풍자한 것처럼 느껴지는 구석이 있으니, 결론적으로는 조합과 조합을 거치는 사이에 '웃음 속에 뼈가 있다' 는 정서가 생겨난 작품이었다는 감상을 남겨 본다

あさき 단독 작풍을 썩 좋아하지 않는 입장이라, 그의 관련작 중에서는 그래도 본작이 가장 친근감 있는 작품이었다. 한국어 보컬이라는 것 말고도 Jimmy Weckl이 IIDX와 관련된 유일한 작품이라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DA 추가에도 불구하고 삭제 후보에 오르내리다가 4기 이후로 없어진 걸 보면 인컴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던 듯...

Movie
세피아 톤 실사 풍경이 나오다가 템포가 올라가면서는 실사 소재(4th TECHNO계 범용?)를 가공해 배경에 색조를 입힌 듯한 연출이 나오고, 그런 영상 사이사이로 화장지 한 장이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장면을 연출한 BGA. 곡명에 보다 충실하자면 그냥 화장지보다는 한국 지폐 천원권이나 만원권 몇 장을 띄워 놓는 쪽이 어땠을까 싶지만 -ㅠ-

Playable CS - HS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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