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se to be awesome, clear your mind._

Giudecca.egloos.com

포토로그



Music Junknote 472 // Catch Me by catapult


ⓒ 2005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HS-

Genre : ACID JAZZ

Composer : DJ Yoshitaka feat. ERi
http://ameblo.jp/eri-ism (가수 블로그)

Level : [5,8,10 /4,9,10]
bpm 115, notes [405,678,925 /403,685,922],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최초부터 37소절까지 짝수 소절 단위로 소절 경계에 16비트 스크래치 3~5연사가 잦고, 또 25소절까지는 8소절 단위/26소절 이후는 4소절 단위로 짧은 32비트 트릴이 소절 중후반(곡 마지막인 49소절은 초반)에 걸쳐져 나오기 때문에 이 두 패턴과 템포에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이다. 스크래치 연사 도중이나 끄트머리에 화음이 자주 따라오며, 트릴 배치도 간격이 넓은데다 이쪽 역시 패턴 직후에 대부분 화음이 따라와서 콤보나 판정 양면에서 고전하게 만드는 짜임새. 후반 스크래치 구간의 경우 38-40소절은 정박 배치라 비교적 파악하기 쉬우나 42소절 이후로는 사이사이에 물량이 늘어나 리듬을 헷갈릴 가능성이 커진다
SA는 9소절 이전에 8비트 지속이나 연타가 변칙적인 배치로 화음과 뒤얽히고, 32비트 구간이 배치를 조절하면서 수효를 불린 스크래치나 화음과 더 자주 겹치게 강화되었다. 33소절 이전은 2번 노트까지의 왼쪽 패턴 유지가 집요한 반면, 34-41소절간은 7번측 표면화 때문에 무게중심이 뒤집히는 것도 유의점. 그나마 42소절 이후는 변경점이 상대적으로 적다. 대부분의 소절에서 밀집 패턴의 정확한 처리력 및 게이지 손실을 집요하게 유도하는 특징 때문에, HS 표기렙 내에서는 고득점이 힘겨운 부류에 속한다

DH는 트릴 대부분을 좌우로 나누고 38소절 이후 스크래치 연사 구간은 스크래치와 노트 좌우분담이 명확한 짜임새. DA는 초반 변칙 배치의 분할과 18-33소절간 왼쪽 1번축 가장자리에 이어지는 스크래치 처리를 추가로 신경써 줄 필요가 있다

Impression
D.A.N.C.E.! 에 뒤이어 내놓은 작곡자의 두번째 저속 보컬곡. 템포 책정과 스크래치 투입이 잦은 점은 전작과 비슷하나, 조성을 단조로 잡으면서 선율에 투입되는 음원 종류를 보다 억제하고 가수도 바꿔 기용해 분위기는 크게 달라졌다. 악절 짜임새는 A-B-A'-C 형식이고, 반주에 쓰인 음원은 킥/어쿠스틱 기타/스크래칭 조합에 이따금 브라스가 끼어들거나 B파트 한정으로 피아노가 보조하는 정도다
2회 반복 프레이즈로 구성된 A파트는 부점 리듬이 강조되면서 재현부를 포함해 반복될 때마다 화성 첨가로 연주의 중량감을 더해가고, 스캣 후 보컬을 전개하는 B파트는 곡의 주 정서로 '흘러간 여름의 추억을 약간 쓸쓸하게 회고하는 이미지' 표현에 주력한다. 창법으로부터 솔직한 끈끈함보다는 이지적으로 정돈된 서정성과 그 이면의 억누름을 내세웠다는 인상이 더 강하게 들었는데, 어쩌면 장르명을 R&B가 아닌 재즈계로 붙인 주요인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곡 마지막 20초 가량을 차지하는 C파트는 해설에 따르면 '해당 구간 직후 바로 다른 곡으로 넘어간다고 상정해, 4박 스크래치와 킥 루프를 일치시켜 곡과 곡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디제잉 수법' 을 게임으로 구현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코다라기보다는 곡과 독립된 건널목 개념이라 해야 할까... 다만 여기서는 게임 사이즈상 그대로 페이드아웃되기 때문에, 작곡자가 앨범을 내놓거나 해야 그 다음에 어떤 곡이 이어지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본작 내에서 가장 성숙미 짙은 가창력을 선보인 점이나 DJ 시뮬레이션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한 장치 등, 그루브의 멋을 특히 배려한 작품으로 와닿았는지라 누구든 작곡자 작품군의 원탑을 들라면 주저없이 이 곡을 꼽을 작정이다. Endless Summer Story와 더불어, 빠른 YOSHITAKA보다는 느린 Yoshitaka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중대한 원인이다... 추후 보컬과 단조색을 뺀 편곡 음원을 IIDX GOLD 엔딩곡으로 썼다

Movie
10th HOUSE계 범용 BGA. 여름용 사복을 걸친 나이아와 사쿠라 2명이 하늘을 등지고 선 레이어 그래픽을 캐릭터당 2종류(전신, 얼굴 확대)씩 연출하며, 미스 레이어는 어두운 배경 안에 곡명과 작곡자명을 함께 표기하는 정형화된 수법이다

Playable CS - HS

덧글

  • 久羅大往 2014/09/29 22:56 #

    키에에에에엥~의 대표주자가 되기 전의 요시타카쪽이 저도 좋네요
    하지만 해피스카이의 CONTRACT는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 catapult 2014/09/29 23:33 #

    CONTRACT는 DistorteD였지요 ^^;
    첫 주작 명의는 당시 누구 작품인지 예측하기 쉽지 않은 점도 있었지만 이미지에 맞는 곡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부터 우려먹기 농도가 점점 심해져서 말썽이었지만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INFORMATIO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