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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466 // PATRIOTISM by catapult


ⓒ 2005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HS-GOLD

Genre : DRUM'N'BASS

Composer : kobo

Level : [4,7,9 /3,7,-]
bpm 180, notes [390,679,929 /386,679,-],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25소절까지는 8비트 메인이라 리듬을 타기 수월하나, 26-32/42-43/46-49소절은 축에 해당하는 1번 노트 배치가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여기 말려들면 판정을 수습하기 힘들다. 78소절 이후로도 견제성 스크래치가 잦아지고, 박자축 틀에 안정성이 약해서 기본 배치보다는 랜덤 쪽이 쳐내기 쉬운 편이다
어나더는 40-41/47-49/55-57/79-81/87-마지막 소절까지 여러 구간에 걸쳐 연속 스크래치가 더해져, 노트 측과의 병행 및 후살 성향 추가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게이지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게 좋다. 스크래치 외에는 73소절 왼쪽에 치우친 트릴 + 병행 패턴의 조합이 위협스러운 강화점에 해당한다. DH는 축 배치가 가장자리보다 약간 안쪽으로 조정되었으므로 SH보다 흐름을 읽어내기 쉽다

Impression
CS 6th 이후 한동안 IIDX측과 거리가 멀어졌던 작곡자의 복귀작이며, AC 우선으로는 첫 제공작이 된다. KCEJ 시대에는 (많지 않은 작품 수효에도 불구하고)비교적 다양한 장르를 다뤘는데, 본작을 기점으로 주력 장르가 거의 드럼 앤 베이스에 국한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태고풍 음원이 무게중심을 맡거나 마림바의 잔향음 활용이 두드러지는 등 곡 전체에 걸쳐 묵중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3개 대악절 내부 구성은 정⇒동의 전개를 줄곧 유지한다. 곡조는 중반에 음높이가 올라가는 것을 제외하면 신스음이나 스크래치 함량, 샘플링 보이스의 배치 변화 등 미시적인 요소로 변주감을 부여한다는 인상. 보이스 소재가 여러가지 투입되고 있지만, C파트 진입 직전의 'Be quite' 때문에 어쩐지 전작의 그 곡과 접점이 있을 것 같다는 착각을 이따금 불러 일으키곤 한다
Real에 이어서 장르 중 일본색이 짙게 감도는 표현력으로 완성된 작품이라 느꼈는데, Real이 찰나의 빈틈을 다투는 급박한 이미지였다면 본작은 인적 없는 산사에서 홀로 폐관수련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구석이 있다

축 리듬이나 스크래치 등 과거보다 변칙적인 패턴들이 대폭 채용된 것도 특기점일 듯. 그만큼 쳐내기도 까다로웠지만... '애국심' 이라는 곡명이 여러 면에서 미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데, 간단히 논하자면 애국심은 반드시 배려가 더불어 갖춰져야만 비로소 미덕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Movie
10th TECHNO계 범용 BGA. 일본 전국시대 ─ 공식 해설상으로는 막말의 이미지라고 적혀 있으나 복식으로 미뤄보면 아무래도 16세기풍이라 ─ 의 인물 초상 넷이 레이어로 연출되며, 이중 여성은 제작자 해설에 따르면 雪月花의 캐릭터와 동일 인물처럼 추측되는 구석이 있다. 미스 레이어는 얼룩같은 배경 안에 곡명과 애국(愛國)을 발음에 맞춰 ai59 (...) 라 표기한 문자 등이 출력된다

Playable CS - HS

덧글

  • 小雨 2014/08/14 22:23 #

    kobo 선생 곡 중에서 맨 처음 매료된 곡이자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본격적으로 IIDX에 입문한 이후로는 이 곡을 할 수 없어서 음악으로만 만족할 수밖에 없는 곡이라 부활을 간절히 바라는 곡이긴 한데요... IIDX 내의 symptom, I FIGHT ME / pop'n의 Happy Life 등도 걸출하지만 '무게감'으로서는 가장 만족할 만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이 함의하는 뜻의 무게감이 옛날보다 얕아지긴 했지만 진정한 애국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을 깊게하는 요즘에는 제목도 곱씹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catapult 2014/08/14 23:10 #

    전 이 분 곡은 대체로 따뜻한 쪽이 보다 끌리더군요. CS 시절이라면 Stick Around, 최근 참가작이라면 Into The Sunlight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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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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