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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451 // EMPTY OF THE SKY by catapult


Extended in iFUTURELIST [album, 2006]
ⓒ 2005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HS-

Genre : E-ROCK

Composer : AKIRA YAMAOKA
보컬 담당은 riewo

Level : [3,5,8 /3,5,8]
bpm 182, notes [334,526,843 /334,526,843],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기본 패턴은 8비트 유지. 27-28소절간 2중 8비트 트릴과 스크래치 견제가 들어간 41-42소절 정도가 고밀도에 해당하며 나머지 부분은 한산한 수준이니 속도를 얼마나 잘 따라갈 수 있는지만 신경쓰면 적응은 어렵지 않다. 후반에 16비트 엇박이 한두번 정도 끼어들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다
SA는 킥 파트의 전면 표면화로 물량이 전체적으로 불어났지만 고밀도 구간은 SH와 마찬가지고 최후반은 강화점이 크지 않기 때문에, 8th의 bit mania 이상으로 정박 반응을 시험하기에 좋은 패턴 짜임새다. DH/DA도 리듬 가감 없는 평탄한 구성이다

Impression
'하늘' 과 '비다' 라는 뜻을 함께 지닌 한자 空을 꼬부랑 글씨로 길게 풀어낸 곡명. 지속적인 정박 리듬과 악기 편성은 언뜻 Love Me Do의 후계성을 느끼게 하지만 기세의 전개는 그에 비하면 기복의 변동폭이 줄어들고, 창법은 진동이 덜 첨가되는 등 과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냉정해진 분위기가 뽑혀 나왔다. 작곡자와 riewo 조합은 전작의 awakening으로 재개되었으나, 5th 수준의 듣기 편함을 재차 표방한 것은 이 작품에서(그리고 이게 마지막)라고 할 수 있을 듯...
선율감의 인상을 짚어보면 전주와 보컬 파트의 전개는 동기나 작은악절의 반복 위주로 채워져 무난하게 들리고, 전후반의 각 간주부가 오히려 기억에 남기 쉬운 부분이다. 전반부는 드럼 연주의 볼륨이 차츰 강해지면서 긴장감을 북돋고, 코다로 적용된 후반 간주는 하행하는 기타 선율이 서글프게 심금을 흔들며 곡 전체를 정돈한다. 가사 내용은 대체로 RISLIM의 악상을 보다 어둡게 조정한 듯한 만듦새. 돋보이는 새로움은 없지만, 상당 기간 접어두고 있던 서정성 위주의 작풍을 다시 펼쳐낸 게 반갑기도 했고 왠지 안도감도 준다고 생각했던 위치의 작품이었다

앨범 버전은 게임에서 생략된 전주가 추가되었으며, 곡 끝머리를 늘여뺀 연출이 약간 기묘하게 다가온다 -.-

Movie
ROOTS 캐릭터들이 평행세계에서 활약하는 기믹의 영상인데, DoLL과 달리 이쪽은 메카가 다뤄지지 않는 중세 판타지풍의 세계관 ─ 소위 ALFARSHEAR 사가 ─ 을 다뤘다. TЁЯRA 곡 외에 해당 세계관의 영상을 배정받은 나름 희귀한 경우인데, EDEN에 비하면 전투 장면의 암시조차 없고 캐릭터들의 단순 나열 정도로 그치기 때문에 본격적인 스토리 표현보다는 예고편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인물 작화에 은근히 다크서클(...) 이 눈에 띄는 게 부담스러운 부분...

Playable CS - HS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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