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se to be awesome, clear your mind._

Giudecca.egloos.com

포토로그



Music Junknote 431 // Close my Eyes for Me by catapult


ⓒ 2004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RED-

Genre : AMERICA
공식 해설에서는 장르가 USA로 표기되어 있다

Composer : D-crew feat.DENNIS GUNN (DJ Yoshitaka SCRATCHING)

Level : [5,8,9 /4,9,11]
bpm 132-145, notes [529,755,948 /521,751,1058],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변속 이전인 49소절까지는 스크래치 다발 구간인 32-33/40-49소절이 대처하기 어려운 대신 노트 물량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으며, 패턴도 앞머리 9소절이 왼쪽에 치우친 짜임새만 조금 유의하면 될 정도다, 가속 이후는 스크래치 없이 정박 + 번갈아치기 조합 중심으로 이어지는데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는 62-65소절이 유의할 만한 부분. 공백지가 없어 속도를 조절하기는 곤란하지만 전반부 스크래치 배치와 후반부 리듬의 반복성을 감안한다면 가속 후보다는 가속 전에 시선을 맞추는 쪽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SA는 초반 5/9소절에 스크래치 물량이 강화되고, 기존 구간도 연사 성격이 더해져서 특히 47-49소절에 걸친 16비트 연사 파트는 판정이 어긋나지 않도록 소화해야 할 패턴. 가속 후에도 50-53소절간 스크래치 추가나 보조박이 끼어드는 등 물량이 늘어나지만, 반복성으로 게이지 회복에 보탬이 되는 것은 SH와 크게 다를 바 없다

Resort Anthem에서 DA가 추가되었는데, 스크래치 연사 구간의 48-49소절에서 좌우 스크래치가 겹치는 상황에서 왼쪽 노트를 받아내도록 요구하거나 가속부의 58-65소절에 들어간 스크래치를 정박과 번갈아 돌려야 하는 구간이 분주하다

Impression
해금 전용곡. 전후반의 분위기가 서로 다른 MIXTURE 계열의 곡을 내놓았는데, 이왕 미국풍이라고 내세울 거라면 7th의 New York같은 스타일이나 컨트리송처럼 기존 IIDX에서는 그다지 조명되지 않았던 작풍이 더 신선했을 것 같지만 굳이 힙합 요소를 부각시킨 것은 ASLETICS의 공백을 의식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다. 최초부터 중반부까지는 2연음 위주로 간결한 단조 프레이즈를 엇박자 드럼과 스크래치가 보조하며 약간 가라앉은 분위기를 내주고, 이따금 positive MA 명의로 익숙했던 피치카토나 기타음이 섞여 들려온다. 반주에 브라스가 끼어드는 부분부터 음색이 밝아질 조짐을 보이다가 템포가 올라가면서부터는 곡조도 장조계로 바뀌어 16비트 엇박 반복으로 자못 의기양양한 기색을 자아낸 후 정리되고, 랩 창법도 내던지듯 냉담한 기색이던 앞서와 온도를 달리하는 떠들썩함이 부각된다

IIDX 힙합 노선의 흔적을 부분적으로나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의의라고 해야겠지만, 끈끈함이나 풍부함의 만족도를 따지자면 기존작들 이상으로 성에 차는 구석이 없었던 작품. 가사 운율이 착착 감기는 편도 아니고, 스크래치 부문에서도 Wonder Bullfighter의 인상이 더 강해서 상대적으로 기억에 남는 패턴이라고는 할 수 없었으니... 작곡자 라인업 중에서는 대체로 어중간한 이미지로 남은 편. 힙락 비슷한 방향으로 기세를 살렸더라면 좀더 들을만 했으려나 -.-

Movie
모노톤에 가사 표기 위주로 영상이 연출되는 게 NO DOUBT GET LOUD와 매우 비슷한 만듦새라 여겨지는 영상. 다른 거라면 이쪽은 완전히 흑백 색조만 쓴다는 것과 배경 소재에 지도 등을 배치한 것 정도? GLOBAL TRAVEL BGA 중 가장 심심하고 와닿는 바도 적은 BGA였다

Playable CS - RED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INFORMATIO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