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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429 // AGEHA by catapult


Extended in AGEHA [album, 2010]
ⓒ 2004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RED-

Genre : HAPPY HARDCORE

Composer : Ryu☆

Level : [5,8,9 /5,7,8]
bpm 180, notes [537,888,948 /464,689,903],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8비트 메인이면서 28-31/38-44/50-53/80-83소절이 16비트로 탈바꿈하는 구간이므로 밀도 증감에 대비한 대처가 관건. 패턴은 셋잇단 음계 처리가 잦은 편이며 31소절이나 50-52소절처럼 무게중심을 고려해 쳐내야 하는 부분도 가끔씩 나타난다. 12-19/54-69소절 등 소강 구간이 길게 잡혀 있기 때문에 전작보다는 여유있게 와닿는 게임성. SA는 53소절 이전의 정박축이 표면화되어 나타나므로 16비트 물량 파악에 약간 더 신경써야 하지만, 후반부는 SH와 마찬가지라 클리어 체감 난이도는 대동소이하다

DP는 전부 SP보다 물량이 적고 난이도 책정도 보다 낮게 잡혀 있으나, DA 28-31소절은 16비트 나선을 한 손으로 받아내야 하므로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

Impression
해금 전용곡으로, 곡명은 호랑나비 (揚げ羽 : あげは) 라는 뜻. 곡 전개는 기본적으로 빠른 8비트 리듬과 하행 음계 위주의 진행을 엮어 경쾌함 속에 묘한 침착함이 묻어나는 A멜로디와 현악기 위주로 정중하게 기복을 높여가는 B멜로디가 번갈아 나타나는 흐름으로, 각각 힘있게 날개짓하는 나비의 동작과 자연에 조화된 호랑나비의 섬세한 자태를 묘사한 것처럼 다가온다. 중반부 간주는 저음역 16비트 신스가 몰아치는 와중에 일정 간격으로 보이스를 투입한 만듦새로, 메인 프레이즈와 대비되는 묵직한 약동감을 살렸다
추후 두번째 앨범 타이틀로 내세웠을 만큼 작곡자의 주력 방향성을 이어가는 위치였던 것은 RED에서도 여전하다고 해야겠지만, 선율은 기억하기 쉬운데 전작들에 비해 좀처럼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아니라고 할까... 해금 전용곡으로 돌린 것 (어쩌면 작곡자의 신장르나 HORIZON을 우선 어필하려는 제작진 안배가 아니었을까 모르겠다) 치고는 그렇게 특별한 인상을 받지 못했던 편. 굳이 마음에 드는 부분을 꼽자면 주선율보다는 간주 쪽이어서, 공식 해설에 언급된 H씨 (아마 Halka씨?) 의 감상에 보다 동의하는 입장이다

rainbow rainbow가 꽤 체력을 요구하는 게임성이어서였는지 재차 난이도가 낮아졌고 AC RED의 자체 판정도 10th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종종 판정을 맞추지 못했던 게 기억나는 곡이다. 앨범판은 메인 프레이즈가 약간 조정되고 starmine이나 Abyss -The Heavens Remix- 의 프레이즈가 도처에 섞여 연주된다

Movie
최초에는 7th DISCO 범용 BGA가 적용되었으나, AC HAPPY SKY에서 RED ZONE과 더불어 전용 BGA를 얻었다. 실사 풍경에서 실제 호랑나비와 CG로 연출된 나비 무리들이 번갈아 화면을 채우는 곡명 그대로의 영상. 후반으로 갈수록 실사 배경의 단순 나열이 많아지고 움직이는 것은 나비 실루엣 뿐이라서 어쩐지 '움직임 속의 고요' 를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Playable CS - RED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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