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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373 // A-JAX (3-WAY MIX) by catapult


ⓒ 2004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10th-DD

Genre : GAME MUSIC

Composer : Mr.T

Level : [4,8,10 /4,8,10]
bpm 62-224-174-154-148-142, notes [428,680,1066 /428,680,1066],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자형 변속곡. 출격 파트의 bpm 62는 연주부가 스크래치 단 2개에 지나지 않으니 낚이지 말자. bpm 224 구간은 10소절까지의 화음부 이후 속도에 힘입은 음계 패턴으로 이어지는데 곡의 절반 가량인 49소절까지 이르므로 반응 속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bpm 174 구간은 53-54/57-58/59-66소절의 12분 음계-연타 복합부 처리가 기교를 요하며 bpm 154로 떨어지는 75소절부터는 패턴 불규칙성이 심화되어 음계나 연타 등 16비트 패턴의 전환시 대처가 까다롭다. 노트 밀도와 스크래치 견제도 더불어 증가. 끝머리 2소절은 템포가 약간 더 늦춰지니 판정에 주의하도록. 배속 조절/SUD+ 가 없는 환경에서는 후반부 기준으로 배속을 적용하면 전반부 치기가 어렵고, 거꾸로 전반부 때문에 저배속으로 맞추면 갈수록 판정말림에 고생하는 딜레마 때문에 고심하게 만들었는데, 둘 다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노트 공백이 넓은 부분 (51/55/75/80소절 등지) 을 활용해 어떻게든 조절 가능하다
SA는 bpm 224 구간에서 11소절 연속 계단 직후 줄기찬 8비트 패턴, bpm 174 구간의 연타 병행패턴 강화가 주안점이고 bpm 154 이후 구간은 왼쪽 치우침이 강해지는 양상. 역시 변속의 정확한 파해가 대전제로 대두된다

DH/DA 패턴은 모두 분할식이긴 한데, bpm 174구간 이후의 스크래치 배분이나 손벌림을 유지해야 하는 bpm 154 구간 이후의 대처가 특히 연습을 요한다

Impression
해금 전용곡. 동사의 슈팅게임 A-JAX (1987) 의 BGM을 소재로 삼은 메들리인데, 우선 소재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가기로 한다


ⓒ 1987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근미래 (2007년 ......한참 전에 지났지만 ㄱ-) 에 지구를 노리는 외계의 침략자에게 맞서 헬리콥터와 전투기 각 1조씩으로 편성된 편대가 출격해 싸운다는 내용의 슈팅으로 특정 스테이지마다 다른 기체를 사용하는데 헬리콥터 파트는 종스크롤, 전투기는 2.5D 스크롤로 진행하게 된다. 공대공/지대공 병기가 구분되어 있고 아이템을 바꿔 진행할 수 있는 종스크롤 파트는, 어떻게 보면 비슷한 무렵 헬기 슈팅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구극 타이거의 아류처럼도 보이지만 무장이 더욱 세분화되어 있고 적 오브젝트들 생김새도 딱 코나미 특유의 디자인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는 등 나름대로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
2.5D 슈팅 파트는 스테이지에 따라 임의로 무기가 바뀌고 길이도 종스크롤 스테이지보다 짧은 편으로 보스전에 비중이 높은 편이다. 세가의 애프터버너나 썬더 블레이드의 의사 3D 연출과 비슷하다고도 생각되나, 스테이지 규모가 대체로 작은데다 스크롤 속도의 박진감도 그 두 게임에 비해서 덜했기에 그다지 신선한 맛은 느낄 수 없었다. 2스테이지에서 항모 위로 곤두박질하는 듯한 감각은 꽤 특이했지만...

당시 비슷비슷한 트렌드의 슈팅이란 인상을 벗어나려고 꽤 고심한 흔적은 찾을 수 있지만 크게 호평은 받지 못했는지, 공식 해설에 따르면 AC 이외에는 X68000으로만 이식되었다고 한다. 슈퍼 콘트라나 그라디우스 II처럼 BGM 제작에는 古川もとあき 씨가 참여했다


부제목인 3-WAY MIX는 주요 알맹이가 BGM 3가지로 구성되었다는 뜻을 게임 내 무장 명칭에 빗대어 나타낸 것으로, 순서는 출격 ⇒ COMMAND 770 (1 스테이지 BGM) ⇒ FIGHTING SPIRIT (3스테이지 BGM) ⇒ MELT DOWN (2D 파트 보스전) ⇒ PATTERN CLEAR (스테이지 클리어) 대로 흘러간다. 어째 헬리콥터 스테이지 음원만 쓰여서 게임 특색에 좀 소홀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차피 3-WAY란 무장은 헬리콥터 파트에서만 쓸 수 있으니 그걸 감안한 작명인지도 모른다 -_-a
전체적으로 스피드업된 GRADIUS -FULL SPEED- 에 비하면, 본바탕인 FM 음원 연주 감각을 최대한 재현하면서 파트별로 드럼의 박력 조정에 힘을 기울였다는 인상이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꼽자면 COMMAND 770 구간이었는데, 템포가 쾌속으로 맞춰지면서 '강습공격' 의 이미지가 더 확실하게 살아났다고 느꼈다. FIGHTING SPIRITS 구간은 진동감 속에 집요함이 뒤섞인 분위기, MELT DOWN 구간은 압박과 긴장 표현에 신경쓴 기색이다

소재 지명도가 높은 편은 아닌데다 변속도 적응하기 힘들게 책정되어서 그런지 풀스피드보다 관심을 못받은 편이긴 했지만, 그쪽이 강하게 내보이는 '적의 저지를 회피하는 감각' 과 구별되는 정면돌파스러운 기세 체감이라는 차원에서 조명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오래 묻혀 있던 게임음악의 재발견이란 의의도 있지만 그에 너무 얽매이지는 말고, 잠깐 동안이나마 턴테이블과 키를 조종간 대신으로 치면서 파일럿이 된 기분으로 까다로운 보면에 할 수 있는 한 맹공을 퍼부어 보는 거다

Movie
8th TRANCE계 범용 BGA

Playable CS - 10th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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