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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369 // SCORE by catapult


ⓒ 2004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10th-RED

Genre : TECH HOUSE

Composer : DJ Remo-con

Level : [6,7,10 /5,6,9]
bpm 140, notes [601,829,1055 /597,828,1100],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대부분 4/8소절 단위로 패턴이 반복되며, 중반까지는 18-41소절에 걸친 각 소절 끝머리의 짧은 32비트 트릴의 판정 및 처리력 유지가 중요하다. 트릴 자체는 화음처럼 넘겨도 좀처럼 콤보가 끊기지 않지만, 26-33소절의 스크래치 병행이나 34-41소절의 왼쪽으로 옮아가는 패턴 등 병행/변동 요소 때문에 실수하기 쉽다. 42소절 이후로는 1번 정박에 오른쪽 선율측 처리가 이어지는데 밀도는 앞서보다 적지만 58소절부터 1+7정박이 오는 부분의 화음 + 스크래치 처리는 유의해야 한다
SA는 첫머리부터 잔연타가 나타나고, 32비트 구간에서는 정박과 다중화음이 꼬박꼬박 따라와 트릴 타이밍을 놓치면 복구하기 어렵다. 후반부는 50-65소절에 걸쳐 7번 8비트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스크래치나 다른 병행부와 더불어 깨끗하게 받아내는 게 과제. 정박계임에도 그다지 '점수' 내기에 편한 '보면' 은 아니다... CS 10th에서 7단으로 한번 쓰였다

DH는 번갈아 스크래치 (특히 26-33소절) 가 유의점이고, DA는 더하여 정박부 손벌림에 충분히 신경써야 한다. 초중반은 여전히 스크래치 교차에서 헷갈리기 쉬우며 50소절의 연속 8비트 지대는 정박과 병행된다

Impression
10th의 세부적인 의의 중 하나로, 작곡자가 Y&Co. 조합뿐만 아니라 단독 명의로도 본격적인 의욕과 개성을 드러내기 시작한 걸 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곡명의 취지는 간결하고 단속적인 주음원들의 반복/점층으로 빚어내는 고색창연함을 통해, 전자 매체로 게임이 막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에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재미거리로 다뤄진 '점수' 의 의의를 상기시키려던 것이었을 듯... 안정된 템포와 규칙적인 패턴이 강조되면서 겉으로는 전작보다 살짝 중량감이 더해진 것처럼 다가오지만, 후반 악절에서 점멸하는 (마치 도트나 커서가 깜박거리듯) 이미지를 강화하는 선율감과 진행할수록 묘하게 의식되는 부유감에 힘입어 활발해지는 전개가 꽤 재미있다. 전작처럼 거듭 왁자지껄하지 않고 악절 전환국면에 이따금 개입하는 보이스도 왠지 친근감 있었던 요소다. 전체적으로는 미니멀스런 만듦새 안에서, 수학 특유의 추상성과 논리성 - 옛 게임이라는 매체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익살맞음이 교차한다고 느꼈던 작품이었다

4기 이전의 라인업 중 Shakin' 31과 함께 마음에 들었던 곡이었지만, 둘 다 수명이 짧았으니 그저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뭐 AC 10th 환경에서 그 32비트 트릴 유지는 좀 어렵긴 했지만 -.-

Movie
8th TRANCE계 범용 BGA

Playable CS - 10th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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