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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285 // 桜 by catapult


ⓒ 2002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8th-

Genre : SPIRITUAL

Composer : Reven-G
日 wiki - "さくらさくら"

Level : [7,10,12 /8,10,12]
bpm 300-150-(135-127-117-89-60-44-13)-150-320-(300-270-250-220-170-149-129-89-60), notes [541,819,1123 /605,819,1047],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bpm 300 이상인 연주 구간이 상당수를 차지하지만 MAX 300과 달리 저속 구간에 할당된 노트도 많아서 그걸 염두에 두고 쳐나가야 하는 게임성. 49소절까지는 분산 정박 와중에 15-17/27/29소절 등의 연속 스크래치 병행이 어렵고, 50-61소절까지의 제 1변속부는 음계 상태에서 극도로 템포가 떨어지는 53소절과 이후 32비트로 세분화되는 54-61 소절 판정을 조절하는 게 과제. 62-102소절까지는 기본적으로 앞머리와 닮은 패턴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음계 > 오른쪽 집적 > 연타 + 스크래치 구조로 변칙화되고, 마지막 4소절은 중반부만큼은 아니지만 서서히 속도가 떨어지므로 역시 판정에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SA는 1번 노트측의 8분 정박부 강화로 15-17소절 연타 처리나 49소절 등의 난타부, 79소절부터 나타나는 소절 앞머리 3연타 등 순발력을 요하는 패턴이 잦아지며 저속부도 54-61소절 배치 범위가 넓게 적용된다. 기본 리듬이 정박 궤도아래 짜여졌다는 전제 (화음 뭉개치기가 먹힌다) 를 의식하며 79소절부터의 손벌림 및 연타 타이밍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DH/DA는 분할계지만 속도 특성상 번갈아 반응하는 데 고도의 순발력이 필요하며, 후자는 스크래치가 특히 신경쓰이게 된다

Impression
8th의 해금 전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 소환 조건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표기렙 7+ 이상인 곡의 어나더 보면을 오토 스크래치 ×/하드 게이지 상태에서 AAA 랭크로 클리어' 하는 것으로 강화되었다. 일본의 대표적 가요『사쿠라 사쿠라 (さくらさくら)』의 선율을 DDRMAX 2 수록곡인 MAXX UNLIMITED의 리듬에 덧씌워 고속 변주식으로 편곡한 작품인데, 祭 JAPAN과 TSUGARU에 이은 '和風 재해석 3부작' 의 완결적 위치라고 볼 수 있겠다. 원곡에 가사가 있음에도 그냥 연주곡으로 나왔다는 건, 작곡자 명의에 맞춘 성격 책정일 가능성이 크지만 제재가 (일본인의 관점에서) 워낙 친숙한 소재인만큼 고정된 가창으로 정서를 고정하기보다는 듣는 이 저마다의 해석에 맡기고자 의도적으로 넣지 않았을 수도 있었으려니 싶다
바탕 리듬이 출처에서 물려받은 성격대로 격동하는 가운데 사용 음원으로 태고나 샤미센, 피리 등의 전통 악기와 후반에 나타나는 추임새 등이 두드러지며 예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는데, 전반부는 벚꽃이 흩날리는 풍광의 우아미 표현에 집중한 인상이고 최초 변속점인 중반 피리-현악기 연계 파트는 짧은 기간 내에 산화하는 제재의 특징을 서글퍼하는 마음, 고속 파트 재개시에는 광풍처럼 몰아쳐 귀기라고 생각될 만큼의 압도감을 각각 나타낸다

MAX 300을 뛰어넘는 속도에서 연타압박이나 섬세한 변속 등이 대처하기 어려운 점이었기에 등장 당시엔 8th 보스곡으로 꼽는 이들이 적지 않았으나, 0.5단위 배속 책정 세분화와 SUD+ 가 추가되어 쾌속곡에 대처하기 쉬워지면서 그 방면의 위상은 많이 내려앉았다. 소환 리절트부터 선곡 화면과 효과에 이르기까지 흐드러지게 피어 흩날리는 벚꽃 연출이 인상적이었기도 한데, 이후 엑스트라 스테이지 연출들이 디지털이나 음산한 분위기 위주로 짜여진 게 많아서 더욱 돋보인다고 생각한다


소환시 선곡 화면


Movie
8th DISCO계 범용 BGA ⇒ tricoro부터 DDR판 전용 BGA로 교체. 근 9년 걸렸다

...여담으로 약간 늦게 DDR EXTREME에 이식되었는데, 거기선 엑스트라 스테이지 지위가 아닌 대신 전용 영상이 쓰여서 벚나무 아래 DDR 캐릭터인 앨리스가 유카타 차림으로 서 있거나 하는 등의 연출 (오른쪽) 이 나온다. IIDX에서의 소환 연출이 호화스러웠던 대신 '1회성' 이었던 점을 돌아보면 무비 쪽에선 장기적으로 DDR쪽이 더 득을 보고 있는 셈... 이었다. 2012년 9월 18일까지는 '-'

Playable CS - 8th, DD, EMP
CS에서의 소환 조건은 A랭크 이상으로 완화되었으며, 배속 세분화가 없던 8th 한정으로 배속 체계가 다른 곡들과 구별된다 (Hi-1 : AC DD부터의 약 0.5 정도)

덧글

  • Ryunan 2011/12/23 12:39 #

    사쿠라 소환화면은 다행히도 국내AC에서 아직 접해볼 수 있지요 부천까지 가야 하는 게 멀긴 하지만...
    지금 미려한 그래픽의 전용 엑스트라 연출이 아무리 많아졌어도 사쿠라를 능가할 만한 연출은 정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파격적이고 기가 막힌 연출화면이지요.
  • catapult 2011/12/26 22:07 #

    CS 8th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AC판 고유의 박력을 감안할 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기기지요. 컬러즈 리믹스 등을 써서 다른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쉽게 불러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 AmositiA 2011/12/25 06:37 #

    사쿠라 DDR쪽 BGA는 DDR SuperNOVA1시절에 북미판 CS DDE EXTREME2에 들어갔던 BGA로 바뀜. 좀더 화려해졌다고 해야하나... DDR EXTREME 시절의 레이어도 물론 존재함.
  • catapult 2011/12/26 22:10 #

    전자는 DDR 기기가 조립되는 범용컷이 쓰였고 후자는 우산 돌아가거나 하는 배경이 추가된 거겠네. 이식곡이 맞은가 싶을 만큼 시각적으로 공을 많이 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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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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