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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241 // MAX 300 by catapult


ⓒ 2002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7th-

Genre : HARDCORE TECHNO

Composer : Ω

Level : [8,10,- /6,10,-]
bpm (50)-300-(277-251-226-289-129-66)-12-300, notes [571,982,- /566,982,-], 노트 수 구분은 [SN,SH,SA /DN,DH,DA]

곡중 자잘하게 변속이 적용되지만 (bpm 12인 구간은 DDR에선 완전 정지가 적용되었던 곳), 연주하는 노트는 모두 bpm 300만 적용된다. 전반부는 14-17소절에 이르는 번갈아치기식 화음으로 강화되는 부분이 반응하기 어렵고 32-33소절처럼 가끔 스크래치가 병행된 곳도 실수하기 쉬운 부분. 중반부에서 58-71소절은 규칙성 있게 나가므로 왼쪽의 12 엇박을 bpm 150의 16비트 축으로 간주하는 게 편하며 이어지는 72소절은 연타가 이어진 뒤 바로 변속 브레이크가 들어가므로 판정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재가속 후로는 89소절까지 백건측 번갈아치기 연속이라 스크래치 병행과 속도에 말리지 않는 게 유의점이고, 그 이후는 화음 분산과 끝머리 연타 등만 의식하면 무난한 짜임새다. DH는 72소절 이전 왼쪽 스크래치를 잡아내기 까다로운 점 외엔 물량 가감없는 좌우분산형

Impression
DDR MAX로부터의 이식곡이며, 해금 전에는 특정 조건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표기렙 7+ 이상 곡을 하드 게이지로 AAA 클리어) 을 만족시키면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출현했다. 전작들에도 해금 전 일정 득점 이상일 때만 나타난 곡들이 있었다지만, 엑스트라 스테이지 소환에 특정 랭크가 요구되는 체계는 여기서부터 정립된 셈. 작곡자 트위터로부터 '신칸센 속도로부터 착안한 곡명' 이란 언급이 나왔는데, 등장 당시 체감했던 것과 맞물려 보면 속도감 면에서는 수긍이 가지만 드럼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거친 분위기가 강조된 리듬 연계나 BGM의 열기 등을 살펴보면 쾌적한 특급열차의 감각보다는 구식 디젤동차가 제어력을 잃고 내달리는 모습에 더 가까운 묘사라고 생각된다
7th 테크노 노선에서 stoic보다 강한 인상이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비상한 속도와 패턴의 몰입감을 일치시켜 '새로운 단계의 게임성 진입' 을 널리 각인하려는 의도는 확실히 살아났다고 여겼던 작품. 진동하는 금속성 리듬과 장음의 보이스가 겹치며 전후반에서 일변한 곡조를 띤 중반부가 우선 기억나는 부분인데, DDR BGA로 연출되는 강철 스파이크나 IIDX 선곡 배경에서 용암이 번들거리는 이미지와 특히 잘 맞는듯 싶었다

연주중 속도조절이 불가능하던 당시 IR APPEARANCE 코스 속도를 1.0으로 고정하게 만들었던 주역 -.- AC RED 해금 당시 모바일에서 이 곡 어나더가 생겼다는 말이 돌다가 오표기로 밝혀져 몇몇의 탄식 (-_-) 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DDR에서 보스라인에 있던 곡이니만큼 IIDX로도 그에 어울리도록 (?) 보완되길 바라는 시각이 있을 법한데, 나름대로 보기엔 설령 향후 어나더가 생긴다고 해도 극적으로 강화되어 나올 거같진 않다. 잘해야 딱 12렙 걸치는 정도까지 가능하려나...

Movie
7th TECHNO계 범용 BGA. 삿대질도발하듯이 양손을 화면쪽으로 움직이는 듀엘이 레이어 그래픽으로 연출된다. 초기판은 해상도 문제로 사용 색수가 적었는데 AC RED에서 리뉴얼되어 보다 선명하게 조정되었다

Playable CS - 7th, RED
CS 7th의 소환 배경연출은 7KEY에선 적용되지 않고 FREE에서만 상기 조건을 채우면 등장한다. 조건 만족에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하는 7KEY 모드보다 꺼내는 데 부담이 적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후술할 혁명 소환 리절트가 CS에서 빠진 걸 생각하면 좋다고만 할 수 있을지 -.-

덧글

  • Chion 2011/08/05 15:45 #

    이쪽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정감가는 류의 음악입니다.
    신칸센 건은 테라 2집의 홍보를 위해 널리 발로 뛰는 나오키씨가 할 얘기를 만들려고 숨겨둔 썰을 푼 느낌이더군요.
    물론 300이라는 숫자에서 어렴풋이 300km를 생각했던 분은 여럿 됐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bpm 300 기념일거라고만 생각했죠.

    디디알의 맥스300 이 갖는 입지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이었고 지금도 호락호락한 곡은 아니나, 디디알의
    특성 때문에 발이 꼬이는 문제가 있을 뿐 그렇게 박자가 괴상하다거나 하진 않고 매우 정직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현된 노트만 해도 비록 노트를 처리하게 편하게 배치했을지언정, 연주형 키음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다 활용했다고 보는 입장이라... 굳이 어나더가 나와서 뭐하겠나 싶더군요.

    9th의 파라노이아 서바이버 맥스같은 경우에도 DDR로는 맥스300 정도야 한참 넘어가버리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비트에서는 엑스트라 스테이지 역대 최약체(하지만 판정때문에 원모어 소환은 힘들었음)라는 오명을 뒤집어썼죠.
    물론 파라노이아가 비트에서 죽만 쑨 건 아니고, 하데스처럼 엄청난 괴곡도 나와주긴 했지만 말입니다.

    여튼 이 곡이 DDR에서 위명을 떨친 BPM 300대의 초고BPM 곡들을 차례로 불러들인 기폭제 역할을 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사파리마냥 '노멀이지만 노멀로 보지 않는' 곡입니다.
  • catapult 2011/08/06 15:19 #

    사쿠라 등 이후 NAOKI 고속계 노선이 변칙 변속을 연주중 매우 다양하게 혼용하는 걸 보고 이 곡은 그래도 변속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생각하며 맥빠져한 적이 있었죠 -.-
    그래도 내심 bpm 150이라 간주하며 치려 들면 여전히 손이 쉽게 반응해 주진 않는 구조이긴 합니다
  • Ryunan 2011/08/05 21:29 #

    사담입니다만 조이플라자에서 미해금판 7th를 미니통 기기로 돌릴 때 스크래치 원조를 받아서 혁명을 한 번 꺼내본 적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카리스마 넘치는 리절트 이미지였는데 그 때 사진이라도 한 장 남겨놓을걸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많이 남네요.
  • catapult 2011/08/06 15:23 #

    혁명 소환 리절트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에서 살짝 다뤄 보겠습니다.
    CS 7th에서도 프리모드 MAX 300을 하드클 하면 나오는 식으로 형식상으로나마 볼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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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집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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