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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nknote 165 // A New Morning by catapult


From On a trip [album, 2000]
licensed in 2001-2002
ⓒ 2001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From : 6th-7th

Genre : HOUSE

Artist : Yukihiro Fukutomi

Level : [4,5,7 /4,8,-]
bpm 125, notes [307,523,681/307,790,-], 노트 수 구분은 [SN,SH,SA / DN,DH,DA]

기본은 4분박과 그 아래 놓인 음계 처리. 34-35, 37소절 등의 밀집도가 높은데 16분이 빈틈없이 이어지는 구간은 적은 편이다. 42소절 이후 엇박은 기준박을 최대한 살리는 게 중요. 어나더는 도입부 외에 전체적인 밀도가 올라가지만 음계는 크게 바뀌지 않고 40소절부터는 회복할 여지도 커진다. DH는 SA 분할에서 42소절부터 SP에서 묻힌 스텝 리듬을 5번키 기준으로 지속하는 패턴이 더해진다

Impression
박자치기와 간결한 스텝만 기본 리듬으로 유지하면서 피아노가 주선율을 맡는 편성. 온화한 BGM을 바탕으로 음정이 완만하게 올라가는 전개는, 제목 그대로 아침을 맞아 서서히 환해지는 하늘빛이며 밤새 응결된 공기가 풀어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끔 만든다. (스캣을 제외하고) 사이사이 끼어드는 보이스는 곡조를 따라가지 않는데다 억양도 영탄조라 보컬보다 낭송에 가까운 운율인데, 해뜰녘 바깥 공기를 들이킬 때 와닿을 법한 정서 - 심호흡과 더불어 차오르는 생기, 다시금 새로운 시간을 부여받은 데 따른 감사의 기분 등 - 고양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Beautiful Days와 함께 시부야계 양대 타이업으로, 물량에서는 비록 avex측 판권곡보다 밀렸지만 6th 라인업에서 라운지 노선이 주요 방향성으로 대두한 점을 감안한다면 그 존재감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당대 트렌드의 상징적 아이콘으로서도 중요하고, 완성도며 분위기 면에서도 마음에 잘 맞았던 작품. 작곡자가 ClubMIX, CORE REMIX에도 참여한 만큼 bemani 시리즈와의 친분을 살려서 좀더 오래 존속했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게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원곡 수록 앨범인 On a trip은 표지부터 bpm 125를 앞세웠으며, 당작은 마지막 9번 트랙에 7분을 웃도는 길이로 배치되었다. 게임화 담당은 Mr.T

Movie
6th HOUSE계 범용 BGA. 동트는 하늘을 등지고 잠에서 덜 깬 듯한 눈빛을 지은 카나가 2가지 레이어로 그려졌다. 5th의 G2ARTS용이었던 소재를 게임 데이터로 재편했다고 하는데, Hitch Hiker 등 기존 적용곡들이 주로 여행 이미지를 살렸던 만큼 이번에도 수록 앨범명인 On a trip에 의거한 그래픽 매치라고 여겨진다 (그래서인지 앨범명도 더불어 표시된다)

Playable CS - 6th




INFORMATION

※ 얼음집 해설
beatmania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게임을 주축삼아 이런저런 소재를 마음이 가는 대로 만지작거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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